Greenpeace

기후와 건강, 경제를 지키기 위해 LNG 발전소 건설을 멈춰야 합니다!

고양 일산 열병합 발전소

'천연'가스가 깨끗하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천연가스로 알려진 LNG의 주성분은 메탄입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 이상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를 빠르게 가열시킵니다. 최근 메탄의 농도는 관측 이래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 가스박람회장 앞에서 '가스는 그린워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열기구를 띄우는 모습 (2022년 9월)

LNG 발전소는 공기 중에 독성 물질을 뿜어냅니다

LNG 발전소는 호흡기와 뇌, 신경 계통에 치명적인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합니다.

수도권의 LNG 시설에서는 지난 5년간 다섯 차례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질소산화물이 법정 기준치보다 초과 배출되어 수십억 원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초미세먼지의 주범인 미연탄화수소와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는 배출 규제조차 받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노란색 연기를 줄이기 위한 설비에서는 세계 주요국에서 발암 의심 물질로 지정된 포름알데히드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그린피스 활동가 (2020년 1월)

LNG 발전소 추가 건설, 경제를 위해서도 멈춰야 합니다

정부는 LNG 발전소 28기를 2036년까지 새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우리의 경제마저 위협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본격적으로 탄소세를 도입하게 되면, 화석연료 기반으로 생산된 반도체 등에 추가 비용이 부과됩니다.

이대로라면 한국의 기업은 녹색 무역 장벽에 가로막혀 국제 경쟁력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제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그린피스는 LNG 발전소 건설 중단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한국 정부에 요구합니다.

“그린피스 등 15개 네크워크 단체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태국 공공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 모습(2020년 1월)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켜주세요

그린피스는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에 요구합니다.

1. 신규 LNG 발전소 건설에 대한 허가 규제 강화
2. LNG 발전소 메탄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 강화
3. 화석연료발전의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강화
4.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규제 적극 완화
5. 재생에너지 중심의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켜주세요

전화번호 예:01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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