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다니는 길에서
내연기관차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사라지면서 한결 숨 쉬기가 편해질 것입니다. 더 나아가 글로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4%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배출가스가 감축되면서 빠르게 진행중인 기후변화에도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전기차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정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그린 모빌리티를 구현하도록 우리가 요구해야 합니다. 그린 모빌리티는 전기로 움직이는 버스와 지하철, 자전거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통 시스템입니다.

우리 정부와 자동차 회사가 기후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그린피스와 함께 요구해주세요.

현재   명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린 모빌리티 세상, 함께 만들어주세요!

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정부와 자동차 기업의 변화를 위해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친환경 자동차 캠페인 더 알아보기

전기차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의 경제적 효과

윤석열 대통령은 “내연기관차 신규등록을 2035년 금지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인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탈내연기관 정책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루어진다면 우리 경제와 산업은 어떻게 변할까요? 시기가 2030년으로 앞당겨진다면요? 영국 케임브리지 이코노메트릭스에서 분석한 한국의 GDP, 일자리 등 경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세요. 더보기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의 전기는 깨끗할까?

그린피스가 전기차를 대안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앞으로 재생가능에너지가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기가 점점 더 깨끗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수소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수소차는 전기로 수소를 만든 뒤 다시 전기로 만들어 차의 동력을 얻습니다. 그 때마다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죠. 전기차도 배터리 제조 과정 등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하지만 전 생애주기분석(LCA)에 따르면 전기차는 경유차나 휘발유차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훨씬 적습니다. 더보기

태양광 패널

대중교통과 기후위기의 상관관계

대중교통 확대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교통 복지 정책인 동시에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 중 하나입니다. 1km를 이동할 때 탄소배출량(승용차 210g, 버스 27.7g, 지하철 1.53g)은 대중교통이 승용차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교통비 인상이 대중교통 이용을 위축시키고 승용차 이용을 늘려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라는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기후위기 관점의 파급효과까지 면밀히 분석해서 대중교통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을 펴야 합니다. 더보기

친환경 자동차 캠페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석연료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내뿜으며 달리는 경유차나 휘발유차는 기후위기를 악화시킵니다. 그린피스는 2019년부터 정부와 자동차 기업의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가 ‘2040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도록 했지만 기후위기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산업화 이후 지구온도 1.5도 상승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시기가 2030년으로 앞당겨져야 합니다. 2022년 판매량 기준 세계 3위에 오른 현대차그룹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기후위기 걱정 없는 도로, 친환경 교통의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후원으로 동참해주세요.

후원하기